KPOP 3

[A&R] A&R이란 / A&R의 업무, 자질

*본 포스팅은 책 을 읽고 작성되었으며, 책의 내용을 일부 발췌한 글입니다.* A&R이란? - Artist and repertoire의 약자로,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해당 가수에 맞는 음악들(레퍼토리)을 뽑아내고 정리하는 업무들의 책임자 - 창작자들에게서 최대치를 뽑아내는 숨은 조련사 A&R의 업무 - 기획 단계 참여, 작곡가와 작사가에게 곡을 의뢰, 녹음 현장 책임, 가수의 녹음 스케줄을 매니지먼트팀과 정리, 모든 수정 단계에서의 소통, 세션 녹음 및 믹싱, 마스터링 현장 책임 등 - 작곡/작사가들과 회사 간의 소통 창구 - 회사나 프로듀서가 추구하는 큰 방향성 아래에서 작곡/작사가들에게 곡을 의뢰하는 일이 주요 업무 - 녹음 현장의 책임자이므로 전체를 조망하며 디테일을 챙기는 수많은 일을 담당 - A&..

[공연&콘서트 연출 공부] 연출 용어 정리 3 : 런스루 리허설, 카고, FOH

*본 포스팅은 책 을 읽고 작성되었으며, 책의 내용을 일부 발췌한 글입니다.* 런스루 리허설 (Run through Rehearsal) 공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끊지 않고 실제 공연처럼 한 번에 쭉 가는 리허설이다. 보통 한 곡씩, 혹은 한 섹션씩 리허설을 한 후, 이 조각들을 한 번에 모으는 런스루 리허설을 한다. 이때, 조각 리허설 때는 발견하지 못했던 오류들을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중간 VCR이 아티스트 환복 시간에 비해 너무 짧다든가, 한 번 쓴 장비를 또 쓰기 위해 재정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없다든가 하는 문제들이다. 따라서 이 런스루 리허설은 본 공연이 올라가기 전에 반드시 한 차례 이상 실시되어야 한다. 카고(Cargo) - 오리지널 투어팀이 ‘투어 내내 가지고 다니면서 쓰는 장비..

[공연&콘서트 연출 공부] 연출 용어 정리 1 : 아이맥, 리깅, 그라운드 서포트, ABR

*본 포스팅은 책 을 읽고 작성되었으며, 책의 내용을 일부 발췌한 글입니다.* 아이맥 imag 멀리 있는 관객도 아티스트를 잘 보일 수 있게 설치하는 LED(또는 프로젝션 스크린), 보통 아티스트의 좌우에 설치되며, 공연장이 커질수록 아이맥도 같이 커진다. 특히 ‘우리 아티스트의 얼굴을 보는 것’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아이돌 공연에서는 필수적이다. 단순한 얼굴 보여주기 기능뿐 아니라, 전체 비주얼 아트워크의 하나로 쓰이기도 한다. 리깅과 그라운드 서포트 무대 디자인, 인력 섭외 방식, 반입구의 위치와 사이즈, 트럭과 지게차의 접근도, 롤링 스테이지의 여부 등 여러 가지 변수가 현장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소비해야 하느냐를 결정하는데, 그중 리깅 가능 여부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같은 1만석 급의 아레나 공..